▲ 전주시청

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평생학습관 등 총 13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알로하~ 우쿨렐레 마인드 스테리칭 플라워 클래스 신박한 영어교실 집콕 인문학 몸앤맘 요가 밸런스 워킹 PT 역사기행 여행인문학 통기타 교실 독서지도 가이드 등 총 21개다.

참여자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부 강의는 화상회의 앱인 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개설 프로그램과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주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전주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주시평생학습플랫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의 리듬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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