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김제시가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과 2021년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지난 21일 강해원 부시장은 황영석의원, 나인권의원과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관건임을 강조하며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건의 사업으로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구축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김제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육성사업 2021 김제 농업기계 박람회 등 총 9건이다.

강 부시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영석 도의원은 “김제시민 행복 지역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나인권 도의원은“계획 중인 현안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김제시는 시-도-국회의원 간 유기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 제도개선 등이 필수적인 바, 지역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춘래 기자  springhc5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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