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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전시관, 팬데믹 속 ‘2020공예주간’ 온라인 생중계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장인 4인의 대형 공예품제작 시연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맞춰 ‘2020공예주간’ 행사 ‘장인 시연 퍼포먼스’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운영한다.

18일 전당에 따르면 그간 현장을 직접 찾아야 볼 수 있었던 장인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관람 할 수 있게 됐다. 장인들의 시연 현장은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0공예주간’은 한국공예문화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 공예행사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전주시의 지침에 따라 공예주간 행사를 22일부터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공예주간 행사 중 하나인 ‘장인시연 퍼포먼스’는 당초 현장 관객들과 함께 대형공예품을 완성키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행사로 전환됐다.

시연을 선보일 장인은 ‘전북도 무형문화재’ ▲윤규상 지우산장 ▲안시성 옹기장 ▲방화선 선자장 ▲김종연 목조각장 등 총 4명이다. 장인들은 오랜 숙련과정을 통해 완성된 수공예 기술로 대형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시연일정은 24일 오후 2시 방화선 선자장의 대형 부채제작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안시성 옹기장의 대형 옹기제작이 각각 1시간정도 진행된다. 

25일 오후 2시에는 윤규상 지우산장의 대형 지우산 제작, 오후 4시에는 김종연 목조각장의 대형 까치호랑이 제작과정을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전주공예품전시관 오프라인 현장은 매일 2시간마다 현장방역, 실내외 마스크착용, 방명록작성 등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준수할 계획이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 공예주간행사에서는 옛 조상들의 전통을 고집스럽게 이어온 장인들의 숙련된 기술과 작품세계를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라며 “비록 현장의 생생함은 덜하지만 가족과 함께 편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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