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16일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코로나19로 마음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양말목을 활용한 “사랑의 발매트” 450개를 제작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발매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해 만들어진 것으로 관내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했다.

함께 써내려간 안부편지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의 따뜻한 마음도 담았다.

또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발매트” 만들기 봉사활동은 현재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를 참고 하면 된다.

허현기 센터장은 “학생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발매트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춘래 기자  springhc5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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