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쏟아진 8일 송하진 지사는 남원시 금지면 섬진강 금곡교 인근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계획 등 철저한 후속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

특히 송 지사는 도내 14개 시·군의 시장·군수들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도, 시·군간 유기적인 상황공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경찰과 군인 등 유관기관은 물론, 민간단체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실행하자”고 강조했다. 

김종채 기자  haram78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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